하나의 큰 가족
민디는 무엇보다도 소방서의 가족 같은 분위기를 사랑합니다. “저는 소방관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식사를 함께하고, 운동도 함께해요. 소방관들의 자녀도 오곤 하죠. 그들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어요.”
이러한 친밀한 우정은 출동 시 겪는 어두운 면을 처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민디는 말합니다. “우리는 인류를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어요. 어둠 속에서 일하고 끔찍한 것들을 목격하죠.”
화상 피해자, 심하게 다친 동료, 아이를 잃고 울부짖는 부모의 절규 등 이 모든 것에 무감각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디는 매우 인간적이고 인정 넘치는 관리 스타일을 유지하며 필요할 때 항상 곁에 있어주고자 합니다. “사람이 가장 큰 자산이에요. 일하는 동안 서로를 사랑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무너지고 말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