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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세팅해주거나 업한 게 아니고 오히려 더 내추럴하고 저를 좀 더 다운시켜주는 아이템이어서 그래서 저는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스타일 때문이기도 하고 발이 아파서 슬라이드나 샌들 같은 신발을 잘 안 신어요. 그래서 여름에도 거의 신지 않았는데, 작년에 우연히 매장을 지나가다 보니 버켄스탁 샌들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진열된 모습이 심플한 느낌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슬라이드 타입이 아니어도 발을 잘 잡아줘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저에게는 매일 편하게 신는 신발보다는 어디 가서 멋을 내고 싶을 때 신는 샌들 같은 느낌이에요.
발목까지 올라오는 스타일 디자인이라 주로 반바지나 짧은 바지와 잘 매치해서 신는 편이에요.
그리고 맨발보다는 양말과 함께 신었을 때 더 돋보이는 것 같아요.
저는 원래 흰색을 좋아하기도 하고요.
어떻게 표현할까요? 버켄스탁의 흰색은 저에게 조금 따뜻한 느낌이에요.
오프 화이트 톤인데, 가죽의 질감과 코르크 밑창이 따뜻한 느낌을 주어서 마음에 들어서 흰색으로 구매했어요.
버켄스탁은 제 룩을 조금 더 내추럴하게 해주는 느낌의 그런 느낌이거든요 버켄스탁 자체가 룩을 너무 세팅해주거나 업한 게 아니고 오히려 더 내추럴하고 저를 좀 더 다운시켜주는 아이템이어서 그래서 저는 좋은 것 같아요.
특정 기억이라기보다는, 저는 샌들을 거의 신지 않아서 남편은 제가 샌들을 신으면 멋내고 데이트하러 나가는 걸로 알아요.그래서 저에게는 좀 신선한 느낌이에요.항상 신는 스니커즈나 다른 신발들보다 가벼운 느낌이라 데이트용 아이템으로 좋고, 남편도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제가 슬라이드나 샌들을 신지 않았던 이유는 발바닥 아치가 무너져서 발이 많이 아프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버켄스탁은 밑창 안쪽에 아치 모양이 있어서 발을 잘 잡아주고, 가볍기도 하면서 발의 통증도 덜어주더라고요.
이게 버켄스탁을 더 자주 구매하고 신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발이 조금이라도 안 좋으면 아치가 무너져서 걷기가 힘든데, 버켄스탁의 아치 모양이 발에 잘 맞아서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